40대에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이야기

다시 시작하는 부업, 위탁판매 스피드고 And 유플랫 장단점

블루 다시시작 2023. 11. 29. 17:22

작년 급성 감염으로 병원에 갑자기 입원 후 더이상 하지 못하였던 일기를 다시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작년 해외구매대행 대량등록은 높은 운영비용과 함께 지재권등의 문제로 정리하고, 

올해 9월부터 유플랫을 시작하였으며, 10월 25일부터는 도매매의 스피드고를 시작하였습니다.

9월에 시작한 유플랫은 약 1900개의 상품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지옥 마켓, 쿠팡, 롯데온, 위메프에 등록하였으며,

스피드고에는 500개의 상품을 한달동안 2번째 사업자 계정에 등록하였습니다.

 

상품등록시 상품명 수정, 썸네일 변경, 카테고리 변경을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9월에 시작한 유플랫은 회사다니면서 프로그램 세팅을 하다보니 처음 등록까지 시간이 오래 소요되었습니다.

마이카테고리를 만들기 어려워, 전자책 구입하면 마이카테고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24만원에 전자책

구입 후 마이카테고리를 수정하여서 등록하였습니다.

 

유플랫과 스피드고의 장단점은 각 각 있는것 같습니다.

유플랫의 장점은 기본으로 79도매, 젠트레이트 도매사이트를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부분입니다.

두개의 도매 사이트에 있는 상품만 잘 등록하여도 기본 매출은 나올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재고, 출고, 반품이 원활하며 안정적인것이 좋습니다. 다만, 상품 객단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큰 수익을 보기 위해서는 추가로 도매 사이트를 연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안정적인 부분은 초보가 사용하기에 좋은 사이트 입니다.

 

두번째 장점은 확장성입니다. 유저가 연동하고 싶은 도매사이트가 있으면, 연동비 1회 지불하면, 매달 관리비 5,000원 비용만 지불하면 쉽게 확장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도매토피아를 연동하여서 사용하고 있는데, 옵션부분이 좀 에러가 있지만 상품 객단가가 높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번째 장점은 비교적 저렴한 프로그램 비용입니다. 처음 가입비55,000원을 지불하면,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매력적이며, 해외구매대행 프로그램보다 월등히 저렴한 것이 장점 입니다. 2개월 후 매달 55,000원을 지불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네번째 장점은 주문 들어온 상품을 쉽게 주문처리가 가능하며, 유키를 통한 스마트스토어 키워드 조회, 빠른 상품등록, 상품 수정 및 손쉬운 재고 및 품절관리 입니다.

 

다섯번째 장점은 상품 등록때, 스마트스토어 태그 추가 및 상품 등록 후 상품정보 추가 입니다. 이 부분을 추가하면 상품노출에 가점이 주어집니다.

저는 빠른 등록을 위하여 스마트스토어 태그와 상품정보 추가를 해주지 않았지만, 이것을 설정한 제 지인은 상품등록 200개부터 매일 주문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유플랫의 이러한 장점들이 있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처음 유플랫 설정이 너무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또한, 처음 설정 후 에러가 발생할 때마다 카페를 통하여 해결해야 합니다.

물론, 카페에 설정방법의 영상들이 있지만, 부족한 영상들이 아직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 세팅을 약 3주정도 변경하는데 시간을 소요하였습니다. 또한, 상품 등록 후 수정 및 변경과 같은 부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여서 카페에 질문과 답변을 하면서 배웠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낭비되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적응이 되면 빠르게 등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 스피드고의 장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장점은 프로그램 사용비가 무료입니다. 유플랫이나 다른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비용이 무료이며, 세팅이 어렵지 않습니다. 

 

두번째 장점은 도매매에 등록된 상품을 마이박스에 담고 상품 수정 후 등록만 하면 되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사용 페이지가 직관적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썸네일 수정과 상품명 변경, 카테고리 수정 후 저장 버튼을 누루면 빠르게 수정할 수 있으며, 스피드고를 통한 등록 또한 간단합니다.

 

세번째 장점은 스마트스토어에 등록 후 상세페이지를 확인 해 보면 관련 태그가 자동 등록됩니다. 물론 추가하여서 등록해도 되지만, 저는 이부분이 마음에 들며, 적은 상품 등록에도 주문 반응이 오는 것이 좋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점이 존재합니다.

첫번째 단점은 상품등록시 에러가 많이 발생하여서, 에러가 발생한 상품은 재 업로드를 해줘야 합니다. 특히 스마트스토어, 쿠팡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두번째 단점은 상품 등록시 도매매 카테고리가 한정되어져 있기 때문에, 스피드고 상품수정에서 스마트스토어 카테고리 수정하면서, 없는 상품 카테고리는 상품 등록 후 스마트스토어에서 카테고리를 별도 수정하여야 합니다.

 

세번째 단점은 주문을 실시간 확인하지 못하며, 주문시 품절 상품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주 스피드고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물론 주문의 실시간은 다른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되고, 품절 상품은 도매 사이트에서 자주 발생하는 이슈이기 때문에 특별히 무료 프로그램인 스피드고의 단점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겠네요.

 

저는 스피드고에 매일 30~50개의 상품등록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며, 
스피드고를 통한 내년 10월까지 순이익 150만원/월 이상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유플랫은 일주일에 100개 등록이 목표이며,
순이익으로로 100만원/월 이상이 목표입니다.

 

앞으로의 글들은 상품 등록 과정과 상품 등록 수량 및 등록을 일기 형식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새로운 파이프 2개를 꽂아서계속 땅파기를 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