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대행주문 2

3주차 회사생활과 대량등록에서 들어오는 주문

3주차 회사생활 월요일! 직원중에 1명이 감기가 걸려 계속 기침을 하고 했다. 내자리 맞은편이라 조금 걱정을 하면서 '나는 절대 걸리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하며 비타민을 먹고 버티는데... 화요일부터 몸이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화요일 점심이 지나 지하 약국에서 코감기약 + 목감기약을 구입하고 먹기시작하였다 약하고 사무실에서 꾸준히 따뜻한 차를 먹어서인지 목은 금새 부드리워졌지만 쏟아지는 졸음을 참기가 너무 힘들었다. 심지어 회의중에도 눈을 어떡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마닐라 지사, 캐나다 지사와 회의중에 영어로 하는 말이 들어오지도 않아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회의 시간이 지나고 나니 어느덧 주말을 향해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조금씩 적응하며 시간을 절약하는 패턴 나의 생활은..

투잡!!정신 없는 주중 생활

2주차 직장생활 역삼역에 이렇게 맛있는 식당과 커피숍이 많다니.. 이천 시골에서 혼자 식사하고 사무실에서 라면이나 빵으로 간단히 때우던 나에게는 매일 식사가 만찬이다 부대찌게 라면리필, 계란후라이 무한 등등 살이 쪄가는 느낌이 확 온다 점심 식사후 벌써 긴장이 풀리는건지, 아니면 피곤한건지 2주차에 벌써 식후 2시만 되면 눈이 감기기 시작한다 그러다 갑자기 소집된 전체 미팅 한국, 마닐라 직원들이 회의를 하는데 영어를 사용한지 오래만인 나에게는 잘 안들어오고 할 말도 없다 다시 업무 복귀! 캐나다 현지는 저녁이라 내가 할 일들이 없기 때문에 업체를 내가 영업이 가능한 업체 체크후 이메일 발송!! 그러다 호주의 상품을 10월초에 올렸는데 주문이 들어왔다. 해외구대? 가능한 사업이다 기쁜 마음으로 퇴근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