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회사생활 월요일! 직원중에 1명이 감기가 걸려 계속 기침을 하고 했다. 내자리 맞은편이라 조금 걱정을 하면서 '나는 절대 걸리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하며 비타민을 먹고 버티는데... 화요일부터 몸이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화요일 점심이 지나 지하 약국에서 코감기약 + 목감기약을 구입하고 먹기시작하였다 약하고 사무실에서 꾸준히 따뜻한 차를 먹어서인지 목은 금새 부드리워졌지만 쏟아지는 졸음을 참기가 너무 힘들었다. 심지어 회의중에도 눈을 어떡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마닐라 지사, 캐나다 지사와 회의중에 영어로 하는 말이 들어오지도 않아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회의 시간이 지나고 나니 어느덧 주말을 향해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조금씩 적응하며 시간을 절약하는 패턴 나의 생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