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직장생활 역삼역에 이렇게 맛있는 식당과 커피숍이 많다니.. 이천 시골에서 혼자 식사하고 사무실에서 라면이나 빵으로 간단히 때우던 나에게는 매일 식사가 만찬이다 부대찌게 라면리필, 계란후라이 무한 등등 살이 쪄가는 느낌이 확 온다 점심 식사후 벌써 긴장이 풀리는건지, 아니면 피곤한건지 2주차에 벌써 식후 2시만 되면 눈이 감기기 시작한다 그러다 갑자기 소집된 전체 미팅 한국, 마닐라 직원들이 회의를 하는데 영어를 사용한지 오래만인 나에게는 잘 안들어오고 할 말도 없다 다시 업무 복귀! 캐나다 현지는 저녁이라 내가 할 일들이 없기 때문에 업체를 내가 영업이 가능한 업체 체크후 이메일 발송!! 그러다 호주의 상품을 10월초에 올렸는데 주문이 들어왔다. 해외구대? 가능한 사업이다 기쁜 마음으로 퇴근후 다..